순회영사 및 동포 간담회
지난 10월 7일과 8일에 걸쳐 이틀동안, 지방에 사는 교민들을 배려한 순회 영사 업무가 스트라스부르 VICTORIA GARDEN 호텔 로비와 한인회 한국문화행사장에서 있었으며, 총 6인 이상의 교민이 여권 신청과 공증서류를 접수하였습니다.
이번 순회 영사 업무는 스트라스부르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한국문화축제 '아름다운 한글' 행사를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영사 업무 첫째날인 10월 7일 저녁에는, 영사님과 교민들의 소통을 위한 오찬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부임하신 이경훈 참사관겸 영사님 일행은 보르도와 뚤르즈 순회영사 일정으로 바쁘신 상황에서도 우리 스트라스부르 한인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뚤르즈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오셨고,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하자마자 영사업무를 볼 만큼 강행군을 하셨습니다.
오찬의 자리를 통해서도 파리와 지역 한인사회와의 화합 및 소통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시고, 한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덧붙여, 재외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나오신 조봉기님의 재외 선거에 관한 설명도 있었으며, 3시간 넘도록 함께했던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던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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