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스트라스부르 한국문화축제' 후기 Festival de la culture coréenne (Photos)

지난 10월 5일 (토), '한식'을 주제로  2013년 스트라스부르 한국문화축제가 대학가 에스플라나드 Paroisse du Christ Ressuscité 에서 있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서예, 한지 아틀리에, 한국공예품 코너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였고, 특히 김밥을 직접 말아보고, 호떡을 부치는 요리 아틀리에는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또한 구절판과 비빔밥을 맛보는 한식 시식코너는 눈과 입을 즐겁게 했지요.

 

K-pop cover 경연대회에서는 열정적인 참가자들의 춤솜씨를 보며 감탄과 감동이 일었습니다.
그들이 사랑하는 한국 아이돌 가수의 춤과 노래를 따라하고 연습하면서 행복하다는 플로리안, 까미유, 파트리시아, 리즈-오로르,,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었을땐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한식뷔페 시간엔 차려놓은 잔치 음식을 보는 것만으로도 흐믓했습니다.
모처럼, 스트라스부르 한인분들 가족과 프랑스 친구, 동료, 이웃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음식을 맛나게 먹으며, 한국을 노래하고, 한국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Photos by Alex FLORES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시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서예, 한지 아틀리에, 한국 공예품 코너를 맡아 행사를 알차게 해주신 알자스 한국문화협회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음식준비로 고생하신 곽혜진, 이아름, 조유진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바쁘신 와중에도 손수 음식을 만들어 오신 박성숙 한인연합교회 사모님, 김민주 이경원 교수님 내외분, 김연경 국립장식미술학교 교수님, 김경림님, 현영미님, 이윤진님, 이지은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일찍부터 나와 행사준비를 도와주신 문성영, 이상두, 장여선, 조현우, 조유진, 이아름, 안나연, 명경미, 김윤예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부엌에서 음식준비를 맡아주신 곽혜진, 이지은, 현영미, 도원희, Françoise, Olivier님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신 프랑스 한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 한국관광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스트라스부르 한인회 임원 일동
회장 / 박경애
총무 / 석영민
회계 / 고재선


2013년 한국문화축제 회계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