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스트라스부르 한국문화축제

유럽의 수도이며 중심지인 스트라스부르에서 한국문화를 알리고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2015 스트라스부르 한국문화축제’는 10월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축제 둘째날 3일에는 14시부터 ‘한식의 날’ 주제로 한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체험하고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2명의 프랑스 현지인들이 참여하여 비빔밥, 잡채, 수정과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고, 맛도 보며 한국인의 정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행사 이후 참석자들에게 « 앞으로도 이런 한식을 배울 수 있는 요리교실이 계속해서 있었으면 한다 »라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18시부터는 애국가 재창 및 스트라스부르 한인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의 전통요리들과 한국의 길거리 음식인 분식들로 가득한 한식뷔페연회를 열었습니다. 프랑스인들에게 한국음식을 소개하는 시간과 더불어 타지에 나와 고국을 그리워하던 우리 한국인 학생 및 교민들에게 잠시나마 외국생활의 고단함을 잊고 즐겁게 먹고, 즐겁게 즐기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수고해주신 우리 한인회 남성 여성회원 여러분들과, 성원해주신 스트라스부르 한인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한식요리교실]

[한식뷔페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