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스트라스부르 한국문화축제
유럽의 수도이며 중심지인 스트라스부르에서 한국문화를 알리고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2015 스트라스부르 한국문화축제’는 10월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10월2일 19시 첫번째 행사는 ‘한국음악의
밤’이란 주제로 현재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페라단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성악가들과 스트라스부르 국립 음악원에
재학중인 한국 음악인들이 한국 가곡을 함께 공연하였습니다. 특별히 프랑스 현지인들에게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리고 시각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 각 가곡들의 이미지와 함께 불어로 번역된 곡의 배경과 내용을 프로젝터로 상영하므로
한국 가곡이 가지고 있는 선율의 아름다움과 가사의 깊이를 전달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당일 참석한
현지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 모두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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